::::: 김해시니어클럽 - 노인이 일하고 싶을 때까지 일 할 수 있는 곳! :::::
   
   
게시판협회소식
   
  삼천포 문선초 보건선생님 글
   : 관리자     : 18-05-20 08:24     : 1590    
보건 선생님께서 보내오신 메일 내용!

사무총장님~~어제 먼길을 마다하고 저희 학교까지 오셔서 훌륭한 강의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심폐소생술 교육후에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이렇게까지 높은 적은 별로 없었는데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니 교육 담당자로서 참 뿌듯하고 기분좋았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교육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다들 말씀해 주시네요.
매번 받는 교육이라 선생님들께서 귀찮아 하시는 부분도 적지 않은데 어제는 재미있고 알차게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거기다가 어려운 학생들까지 지원해 주신다고 하니 저희 입장에서는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희 교감, 교장선생님께 강사분이 저희 학교 학생 한명을 도와주신다고 말씀드렸더니 많이 고마워하셨고 이 소중한 지원을 어떻게 하면 좀 더 가치있게 쓸까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6학년 졸업생 중 어려운 아이 한명을 회의를 통해 선정하여 졸업식때 장학금을 주는게 더 의미있지 않나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학교발전기금 통장을 첨부하오니 이 계좌로 지원금을 주시면 졸업식때 강사님 성함으로 아이게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사님의 소중한 마음 가치있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에 강사님의 봉사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제가 사실.....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는게 바빠 주위에 어려운 학생을 많이 돕고 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강사님처럼 아이들에게 이런 지원을 해볼까 하는 동기가 생겼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배움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키파 배석주 사무총장의 답변 글!

예! 선생님

어제 배려에 제가 힘이나서 신나게 강의를 했습니다.

언행일치,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으로 추앙받고 있는 황희 정승께서는 말해 놓고 실천하지 않을 것 같으면 말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전년도에 교장선생님들과 보건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650만원을 9명에게 지원하고, 매월 지월해 달라는 학생은 지금도 계속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 교육을 하고 받은 교육 참가비는 필요한 경비, 교육장비 보강 등에 사용하고 아껴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죽음에 이르러 어떤 경우에도 제 명의로 돈과 재산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어려운 학생들 도와주는 것이 저의 마지막 임무수행이라 생각하고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알려주신 계좌에 아주 작은 금액이지만, 즉시 입금 조치했습니다. 

수고하십시요.

키파 사무총장 배석주 드림.

   

 
 금일 방문자수 : 464
 총 방문자수 : 595545